농어촌公 전남본부, 한 단계 도약 위해 새로운 날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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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남본부, 한 단계 도약 위해 새로운 날개짓
  • 박주하
  • 승인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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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핵심과제 실천 위한 김영성 경영지원본부이사 교육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지난 21일 비상(飛上)경영체제 구축 선포식이 개최된 가운데 현장부서 결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를 방문한 김영성 경영지원본부 이사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를 방문한 김영성 경영지원본부 이사


이에 따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25일 오전, 김영성 경영지원본부이사가 방문해 장성지사 대회의실에서 본부·지사 간부급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비상경영체제 운영방안 및 농정거버넌스 설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역량을 결집, 공동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간부진들의 지혜를 모으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최선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영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있는 김영성 경영지원본부 이사

경영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있는 김영성 경영지원본부 이사


김 이사는 “4대강 사업 이후 매출액 급감으로 우려되는 공사의 경영여건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대체사업 발굴 육성을 통해 전직원이 공유하는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계획으로 ▶농업기반시설 정비 등의 신규사업 발굴 ▶농업관련 사회간접자본 예산의 안정적 확보 ▶자체사업 활성화 ▶영업 손익 적자발생사업 수익구조 개선 ▶불필요한 각종 경비 절감 등 6대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지금의 위기가 기회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마음을 모으고 실천해 나가자면서 '파이팅'

"지금의 위기가 기회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마음을 모으고 실천해 나가자"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김영성 경영지원본부 이사, 김행윤 전남본부장과 각 지사장들


김 이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반시설의 안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이 필요하고, 이번 비상경영체제 운영을 통한 위기극복이 공사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날개짓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행윤 본부장은 “지역 농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추진을 통해 지금의 위기가 기회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마음을 모으고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박재순 사장을 비롯 경영진들이 공사 飛上경영체제 구축 과제에 대한 실천을 내실화하고 전 부서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국 순회교육을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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