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유연하고 열린 조직 구축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30일 본부소회의실에서 열린 사고 열린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라운드테이블미팅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에서 실시한 여직원들의 라운드테이블 미팅
이번 라운드테이블미팅은 직원과 간부급간 격의 없는 대화채널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제시와 소통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본부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미팅에서는 참여 직원 23명 모두가 일회발언을 통해 근무 시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직원들은 “이번 미팅을 통해 스스로의 근무태도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라운드테이블 미팅이 끝나고 기념촬영 ''찰깍''
김행윤 본부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미팅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대화의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며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업무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다함께 열린 마음으로 유연한 조직을 만들어가자 ”고 격려했다.
전남본부는 소통과 배려를 통한 가족친화형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분기별로 라운드테이블회의를 실시하고 소통을 위한 ‘통통데이’와 ‘벙글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직원 및 가족사랑의 해’로 정하고 직원가족 생일에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와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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