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본부,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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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남본부,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컨설팅
  • 박주하
  • 승인 2012.0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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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요청…지역진단 · 대안 제시 실질적인 개발에 도움줘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주민참여형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대상 권역에 대한 ‘농어촌지역개발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가 18일 고흥군 도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진 농어촌지역개발 주민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가 18일 고흥군 도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진 농어촌지역개발 주민설명회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은 농어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농어촌의 정주공간을 개선시키는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지자체 관련 전문가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농어촌 지역개발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지자체에서 지역개발사업 추진과정 중 애로사항이 발생할 때 한국농어촌공사에 지원요청하면 무상으로 기술을 지원하는 농어촌지원정책이다.


공사는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선진사례 설명과 더불어 해당 지역의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도움을 주게 된다.


2012년 현재 전남에는 각 지자체별로 21개 지구가 추진되고 있는데 본부는 13개 지구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18일, 고흥군 도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고흥 도화 농어촌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 대표의 요청으로 실시된 설명회에서는 해당 지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앞서 개발된 농어촌지역개발사업 권역의 개발 사례를 전파하고 개발방향의 핵심이 되는 지역적인 특성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대표들은 “전문기관과 함께 마을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향후 개발방향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잡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호평했다.


김행윤 본부장은 “농어촌지역개발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실제 마을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주민 참여형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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