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금융피해 예방교육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박종수)는 18일 고흥군 과역면 사무소에서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금융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전화사기 예방교육
이날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자가 늘고 있는데다 갈수록 지능화돼 조금만 방심하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빈번이 일어나고 있어 적절한 예방 대책이 필요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피해현황 및 유형, 적절한 대처방안, 사금융피해 대처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수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께서 올바르고 건전한 금융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고객과 더욱 소통하며, 밀착된 지역은행으로서 국민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금융피해 예방교육은 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연중 수시로 실시하고 있어 금융사고 피해를 감소해 가는데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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