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조용한 선거운동 돌입..‘대한민국 정체성은 광주정신’ “선거보다 코로나19 예방이 먼저...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겠다”
2020-04-06 서상민 기자
21대 총선 더불어 민주당 양향자 후보(광주 서구을)가, 4.15총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양 후보는 지난2일 오전 7시 마재사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해 민주당 광주시당 주관으로 8명의 후보자들이 참석하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일정을 진행했다.
그는 코로나19의 비상상황 속에서 율동과 선거 음악 없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칠 방침이다. 다만 유세차는 소리 없이 영상만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선거보다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 예방이 먼저”라며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통상적인 선거운동이 아닌 조용한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민생당보다 더 민생을 생각하고, 미래통합당보다 더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멈춰 있는 광주의 경제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해 이번에는 양향자를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