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문평면 지사협, 취약계층에 ‘난방매트’ 전달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50가구 대상, 따듯한 이웃 정 나눠
2019-02-11 김용범 기자
[투데이광주=김용범 기자] 나주 문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영희, 나성운)는 지난1일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매트를 전달했다.
난방매트 전달은 문평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보금회 지원을 받아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발굴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난방매트를 직접 설치·점검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나영희 문평면장은 “지역사회복지의 구심점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문평 만들기에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