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산업 웹툰으로 알린다

2018-10-31     이나빈 기자
[투데이광주] 해양치유산업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웹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해양 기후와 해수, 갯벌, 해조류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을 말하는 해양치유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완도군에서는 해양치유산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웹툰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양치유산업 바로 알기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치유산업은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은 풍부한 해양치유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치유산업을 이끌어갈 최적지로 평가받았으며 이에 미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해양치유산업을 국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게 소개하고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임을 나타내야 한다.

공모전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총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입상 작품은 완도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해 완도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게시될 예정이며, 해양치유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치유산업 바로알기 웹툰 공모전 관련 상세 내용은 완도군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