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어린이 급식 안전 걱정 끝

2018-06-07     박태균 기자







[투데이광주=박태균 기자] 진도군이 어린이 급식 안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급식 지원 기능 강화를 통한 어린이집 등 급식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동아보건대학교에 위탁을 통해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어린이집 등 급식지원체계 확립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교육 지원 ▲급식 관계자 교육 등 소통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 2015년에 개소해 현재 21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영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안심할 수 있는 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신규 운영위원 위촉과 지난해 사업평가 결과 점검 및 올해 사업의 방향 등 어린이 건강 지원에 대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