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겨울밤 빛축제’ 1주일 더 연장…내년 1월1일까지

겨울밤 황홀한 빛의 향연...방문객들의 입소문으로 뜨거운 인기

2024-12-24     서영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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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선임기자 =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방문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1주일 더 손님맞이에 나선다.

전남 함평군은 24일 “겨울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 운영 기간을 7일 연장해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연장된 기간에도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중앙광장 대형 전광판으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먹거리존, 농특산물 판매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표본전시관, 다육식물관 등이 운영되고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군립미술관은 운영되지 않는다.

2024년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겨울밤 황홀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등 젊은 층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함평 겨울빛축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축제가 1주일 연장된 만큼 남은 축제 기간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달 26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