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나주의 딸 ‘셔틀콕 여제’ 안세영 선수에 축전
“대한민국 저력 알린 값진 영광”…‘안세영 체육관’ 건립 등 추진키로
2024-08-07 문주현 기자
윤병태 시장은 축전을 통해 “안세영 선수의 이번 파리올림픽 금메달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린 값진 영광”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안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거둔 영광이 계속해서 빛날 수 있도록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운영, 안세영 체육관 건립 사업 추진 등 나주에서도 뜻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안세영 선수는 전라남도 나주시 이창동 출신으로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하며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지난 5일 파리올림픽에서 28년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을 석권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