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숲맑은쌀, 서울·제주 학교급식에 이어 서울 민간어린이집까지 석권
담양 먹거리와 볼거리 알리는 ‘농촌그린투어’도 병행
2024-04-03 박주하 기자
담양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 대표가 참석해 상호협력 및 연대강화 등 우호를 다지고 특히 친환경 담양쌀 및 기타 농산물에 대한 각 기관 간의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사와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1박 2일간 연합회 임원진 90명이 관내 관광명소 및 농촌체험 등 담양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알릴 수 있는 농촌그린투어도 함께했다.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전양숙 회장은 “담양군의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930여 회원사가 담양군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담양의 대숲맑은 친환경 쌀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