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과의 소통에 나서

- 민간공원(신월지구) 특례사업 현장 등 5개소 방문 -

2024-03-04     정경택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지난 29일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지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조례동 한양수자인과 남해오네뜨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향후 입주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 현장을 면밀히 점검한 후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자전거 문화센터, 어린이 교통공원에서는 시설 점검 후 교육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으며, 순천만국가정원 내 남문게이트, 꿈의다리 등 재개장 추진현장을 방문해 준비기간이 촉박하더라도 정당한 행정절차를 준수하며 다가오는 4월, 차질없이 재개장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병배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소통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