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무화과 수확 손길 분주
2022-07-27 서영록 선임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선임기자 =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전남 함평군에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여왕의 과일’이라고도 불리는 무화과 수확이 한창이다.
함평 무화과는 시설하우스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돼 믿고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당도와 풍부한 식이섬유로 여름철 대표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함평군에는 40여 농가가 22㏊ 규모의 시설하우스 무화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대형마트, 백화점 등으로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