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실내수영장, 더 깨끗하고 안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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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실내수영장, 더 깨끗하고 안전해졌다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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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월부터 휴장… 군 수영장 물 배수, 타일 작업, 수영용품 교체 ‘완료’
▲ 장성실내수영장, 더 깨끗하고 안전해졌다
[투데이광주] 장성실내수영장이 휴장기간에 시설물 개선공사를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

장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군은 지난 2월 4일부터 수영장 운영을 중단했으며 이후 휴장기간을 활용해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군은 수영장 물을 모두 배수하고 바닥타일 줄눈작업을 완료했으며 수영장 바닥과 샤워장, 사물함 등을 청소했다.

또 여과기 여재와 코스로프, 트렌치커버 등 수영관리용품들을 교체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수영장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청결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휴장기간을 이용해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점검과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5년 문을 연 장성실내수영장은 25m 길이의 레인 6개와 유아풀, 스파풀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관람대,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1일 평균 이용자 수는 350명 가량으로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이용요금이 1500~3000원으로 저렴한데다, 고령자를 위한 아쿠아 운동 등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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