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새일센터, '전산사무원' 18명 배출
기업 구인 수요, 경력 단절 여성 사회진출 등 기대
기업 구인 수요, 경력 단절 여성 사회진출 등 기대
전남 장성군 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전산사무원 18명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기업의 구인 수요를 고려한 기업맞춤 직업 교육훈련인 ‘전산사무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여성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에 개강하여 이달 14일까지 주 5회씩 운영됐으며, 교육을 받은 훈련생 중 조기 취업한 4명을 포함하여 18명이 수료했다.
새일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지역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수료생들은 ITQ 엑셀, 파워포인트, 전산회계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을 두루 갖추어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기에 지역 기업으로의 취업연계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본 교육 이외에도 실버복지전문가, 화훼기능전문가 양성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상자별 1:1 맞춤형 취업연계와 체계적인 구인·구직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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