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입학식 개최...축하와 격려 속 56명 신입생 입학
[투데이광주=김용범 기자] 장성중학교(교장 임희숙)가 4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았다.
입학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유성수 전라남도의회 의원, 강성익 재경 장성중학교 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56명의 신입생을 축하했다.
또한 장성중학교가 배출한 조선대학교 특임교수이자 방송인인 김병조 교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후학 양성과 방송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 자리를 함께해 모교 후배들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아울러 매년 장학금 기탁을 통해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재경 장성중학교 동문회는 올해도 후배들을 위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장성중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후배들의 사기 진작과 학업 정진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강성익 재경 장성중학교 동문회장은 재학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을 수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여러분이 꾸는 수많은 꿈 중에서 자신이 가야할 길을 분명히 정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그 꿈을 반드시 실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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