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유입 방안 강구
29일 장성군에 다르면 군인과 가족의 전입을 독려하는 간담회가 상무대에서 열렸다.
장성군은 인센티브 지급등 전입해택을 홍보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없이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기도 했다.
1965년 최고 인구수 13만여 명을 기록하고 그 이후 감소해 2005년 5만명으로 줄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4만6천7백여 명이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다.
군 인구정책담당자는 “지난 8월 현안업무 협의 및 부사관급 이상 간부의 전입 추진을 위해 군 담당자 및 상무대 인사장교와의 오찬 간담회를 가지는 등 군과 상무대는 그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군과 상무대의 상생을 위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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