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상무대, ‘인구 늘리기’ 힘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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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상무대, ‘인구 늘리기’ 힘보탠다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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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유입 방안 강구
상무대 간부 전입장려 간담회 후 기념촬영.
[투데이 광주=김용범 기자] 전남 장성군의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해 상무대가 힘을보탰다.

29일 장성군에 다르면 군인과 가족의 전입을 독려하는 간담회가 상무대에서 열렸다.
장성군은 인센티브 지급등 전입해택을 홍보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없이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기도 했다.

1965년 최고 인구수 13만여 명을 기록하고 그 이후 감소해 2005년 5만명으로 줄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4만6천7백여 명이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다.

군 인구정책담당자는 “지난 8월 현안업무 협의 및 부사관급 이상 간부의 전입 추진을 위해 군 담당자 및 상무대 인사장교와의 오찬 간담회를 가지는 등 군과 상무대는 그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군과 상무대의 상생을 위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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