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디달고 달디단 5월의 밤순천, 봄순천 즐기세요
시티투어 버스타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순천, 봄순천’이라는 주제로 순천의 낮뿐만 아니라 밤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인다.
5월 기획투어에 야간 코스 ‘정원의 밤’을 신규 운행한다.
셋째·넷째주 토요일에 순천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야간개장하는 순천만국가정원부터 아랫장야시장까지 가보는 코스다.
우주인이 착륙한 다리를 형상화한‘스페이스 브릿지’, 노을정원에 들어선 ‘두다하우스’, ‘수상퍼레이드’ 등 밤에만 볼 수 있는 정원의 야간콘텐츠와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낮과는 또다른 정원의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기획투어 코스를 살펴보면, 수요일에는 사찰투어가 운행된다.
순천의 대표적 사찰이며 오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송광사와 선암사를 가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에서 아름다운 자연도 보고 전통 산사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첫째·둘째주 토요일에는 4월에 선보였던“촌캉스”코스를 계속 운행한다.
자연 속에서 산책도 하며 마을에서 난 고들빼기로 만든 시골밥상을 경험하고 마을 숙소에 머무르며 농촌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며 “순천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훨씬 아름다우니, 5월 여행도 시티투어 버스타고 순천에서 달달한 봄과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