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김산 군수, 정현구 부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시설에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회복지시설의 한 종사자는 “매번 저희의 노고를 알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더욱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항상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을 다하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절은 물론 앞으로도 주위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고기,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관기관·단체들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