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00명, 청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무안을 사랑하는 청년 100인’이란 무안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지역 애착감을 강화하고 청년 리더로서 성장, 청년정책 제안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연결 강화 등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행사이다.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어 지속적인 청년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활발한 네트워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하는 청년 네트워크의 장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무안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45세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청년 농·어업인, 창업가, 직장인, 문화복지 활동가, 청년협의체 회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 100명이 참여 신청했다.
발대식은 지역청년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대표가 청년 비전 선언문을 낭독해 무안의 미래상을 선언한다.
청년들은 단체복을 맞춰입고 스카프 착용을 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청년만남의 장을 갖고 네트워크와 청춘포차를 이용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각자의 명함을 만들어 본인을 소개하고 무안 애정도 테스트를 위해 퀴즈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게임을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무안 청년이 고구마 막걸리를 후원하고 청년마을 청년이 맥주도 무료 나눔해 주는 등 청춘포차 운영도 기대만발이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무안을 사랑하는 청년 100인 발대식을 통해 무안군의 청년들이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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