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관계기관 참여
이날 회의는 폐광지역 복구 및 대체 산업 발굴, 퇴직근로자 재취업 지원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석탄공사 화순사무지소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화순군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화순군의회,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폐광대책협의회, 광산발전위원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대표는 “미래세대를 위해 화순탄광으로 발생 될 환경문제를 최소화해 깨끗한 화순을 만들어 달라”며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화순군은 관계기관에 “갱도 활용사업을 위해 갱도 유지에 노력해달라”며 “광해 복구 대책을 위해 지역주민과 의원들 의견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산업부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전과 주민과의 소통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폐광 후속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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