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2 분재대전 후에도 관광객 계속 관람할 수 있을 것"
"20억 상당의 분재와 수령 1000년 넘은 주목 분재도 공개 '탄성 자아내'
"20억 상당의 분재와 수령 1000년 넘은 주목 분재도 공개 '탄성 자아내'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전남 신안군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이 23일 막을 내린다. 분재대전이 열린 '1004섬 분재정원'은 13만 7000㎡의 부지에 희귀하고 아름다운 700여 점의 분재와 쇼나 조각들이 전시됐다.
이번 분재대전 전시회에는 (사)한국분재협회에 소속된 회원들이 출품한 1000여 점의 작품 중 심사를 통과한 250여 점이 전시됐으며, 분재 특별전에서는 지난해 공매로 사들인 286점의 명품 분재들의 수세 회복을 위해 관리 중이던 20억 상당의 분재와 수령이 1000년이 넘은 주목 분재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돼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신안군은 이번 행사가 끝난 뒤로도 관광객들이 계속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으로 본 '1004 섬 분재정원'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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