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임촌마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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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9(일) 05:18
완도 임촌마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전수조사·인지 강화교실 등 운영

봉현구 기자 today-gj@daum.net
2019년 05월 15일(수) 03:41
신지면 임촌마을을 지역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사진=완도군]

[투데이광주=봉현구 기자] 완도군 신지면 임촌마을이 지역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완도군은 최근 신지면 임촌경로복지센터에서 ‘신지 임촌마을’을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에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주민 대상 치매선별 전수조사와 인지 강화교실 운영, 치매안심관리사 돌봄 활동 지원, 힐링 나들이, 원예 요법, 마을환경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지면의 임촌마을은 치매 예방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마을 주민의 참여 의지 등 여러 조건에 부합해 후보지 중 최종 선정됐다. 이에 청년회와 부녀회 등이 중심이 돼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현판식 이후 마을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김선종 치매안심센터장은 “지속적인 치매 파트너 양성과 관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 개선, 조기 검진의 중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현구 기자 today-g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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