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인구 소멸 위기 대응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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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9(일) 05:18
장흥군, 인구 소멸 위기 대응 사업 '박차'

지원조례 개정…결혼장려금·신혼부부 주거지원 등

박지원 기자 today-gj@daum.net
2019년 05월 15일(수) 03:15
장흥군청 청사전경 [사진=장흥군]

[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장흥군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장흥군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에 지난 7일 공포하고 본격적인 지원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결혼장려금, 신혼부부 주거지원, 전입세대 지원기준 완화에 따른 지원 사업이다.

주목할 것은 장흥군이 생애 최초로 전입한 부부에게 결혼 축하금으로 결혼장려금 500만원 외 200만원의 축하금을 추가 지원해 결혼하기 좋은 장흥 이미지를 부각시킨 점이다.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지원 시책인 주택구입 및 전세대출 이자지원, 임대주택(월세) 주거비 지원, 주택 정비 비용 지원 등은 신혼부부의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입 세대에 대한 지원기준을 완화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출산장려금과 시너지를 이뤄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인구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단순한 인구 유입 정책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인구감소에 대비해 정주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특히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장흥을 위해 장난감도서관, 실내 놀이공간 조성 등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장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기자 today-g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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