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조선족 민족학교 민족 정체성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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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9(일) 05:18
광주시교육청, 조선족 민족학교 민족 정체성 교육 지원

2018년부터 중국 심양시 현지서 교원 대상 최신 국어교육 연수

김용범 기자 today-gj@daum.net
2019년 04월 25일(목) 02:48
광주시 교육청은 2018년부터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교사 대상 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투데이광주=김용범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중국 요녕성 조선어(국어)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심양시교육연구원에서 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2014년 심양시교육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조선족학교 교원 대상 심리상담, 수학, 과학, 국어교육 연수 및 조선족 학교 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어교육 연수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민족 정체성의 상징인 국어를 통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한민족의 문화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중국 조선족 학교와의 연대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관내 초‧중등 국어교육 전문가 4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토의‧토론, 독서교육, 어휘력 향상 지도, 학생 참여형 수업 등과 관련된 최신 국어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하게 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중국 내 조선족 사회의 정체성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어가 차지하는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조선족 교원들의 국어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조선족 학교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자 today-g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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