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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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5(목) 17:04
광주시,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효과 ‘톡톡’

차량 정체 예방·이동시간 단축

김용범 기자 today-gj@daum.net
2019년 04월 15일(월) 07:53
소암영업소 [사진=광주시]

[투데이광주=김용범 기자] 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가 차량 정체현상 예방, 이동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월과 9월, 제2순환도로 전 구간에 하이패스 상·하행 각 2차로씩 운영중이다.

하이패스가 개통되기 이전 유인 처리시스템의 경우 통행료 결제시간이 8~10초 정도 소요된 반면 하이패스 설치 이후 결제 시간이 1초 가량 짧아졌다.

이로 인해 평일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명절기간 차량 정체로 인한 통행 불편이 해소됐다.

또한, 차량 이동시간이 줄어들면서 연료비 절감의 경제성 효과, 자동차 배기가스 감소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 감소 등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패스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재 통과차량의 73~77%(소태영업소 기준) 이상이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해 교통 관련 기초조사 결과 제2순환도로 통행속도가 평균 76.64㎞으로 광주시 주요 도로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하이패스 개통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제2순환도로 통행 수입도 전년보다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소태 요금소의 경우 4%, 송암 6%, 유덕 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송암영업소 구간의 시 지원금이 전년보다 13% 감소했다.
김용범 기자 today-g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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