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선거 투표율 광주 78.3%·전남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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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7(수) 07:46
조합장선거 투표율 광주 78.3%·전남 81.3%

-광주 산림조합 28.9%로 전국 최저-

김용범 기자 today-gj@daum.net
2019년 03월 14일(목) 10:45

[투데이광주=김용범 기자]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 마감 결과, 투표율(잠정)은 광주 78.3%, 전남 81.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전남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는 전체 투표인 수 2만7222명 가운데 2만1315명이 참여해 78.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조합별로는 농협 89.5%, 수협 89.4%, 산림조합 28.9% 등이다.

이 가운데 광주 산림조합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산림조합 투표율이 농협, 수협보다 낮은 데다 광주 산림조합 투표에 대한 조합원의 관심도 저조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은 전체 투표인 수 33만1186명 가운데 26만9176명이 투표해 81.3%의 투표율을 보였다. 조합별 투표율은 농협 86.7%, 수협 78.6%, 산림조합 65.5% 등이다.

전국 투표율은 80.7%를 기록했다. 선거인 221만977명 중 178만3840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제1회 선거의 평균 투표율 80.2%보다 0.5%p 높은 결과다.

농협이 82.7%로 가장 높았고 수협 81.1%, 산림조합 68.1% 등이 뒤를 이었다.

광주는 전국 평균(80.7%) 투표율보다 2.4%p 낮고 전남은 0.6%p 높았다.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78.7%, 부산 74.4%, 대구 85.5%, 인천 72.9%, 대전 79.9%, 울산 78.9%, 세종 80.5%, 경기 76.8%, 강원 79.8%, 충북 79.2%, 충남 82.0%, 전북 81.2%, 경북 82.1%, 경남 83.8%, 제주 79.8%로 집계됐다.

전국 농·축협 1114곳, 수협 90곳, 산림조합 140곳 등 1344개 조합의 대표를 뽑는 이번 선거에는 3474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는 18개의 선거구에서 52명이 등록했으나 1명이 등록 무효 됐으며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은 185개 선거구에서 446명이 등록했으나 사퇴 3명, 등록무효 1명 등으로 2.4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축협, 하남농협 등 광주 2곳, 순천농협·함평 나비골농협·나주 남평농협·완도 소안수협 등 전남 31곳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당선된 조합장들은 오는 2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김용범 기자 today-g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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